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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손님은 손님 취급도 안하나?!
김옥희
koh353600@yahoo.co.kr
오늘,아니 아직 한 시간도 되질않았네요. 외숙모집에서 항상 공부가
끝나면 조카 둘은 247번을 타고 장백@에서 서창으로 돌아 갑니다.
오늘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타고 갔죠.
그런데 시누에게서 떠난지채 20분도 안되서 전화가 왔어요.
\\"동만이가 지금 너무 울어서 달래질을 못하겠다.\\"이유인즉,버스를 타고
1000원을 냈는데,버스기사가 1000원을 낸다고 화를 내면서 애를 야단 치더
라는거예요.
참, 너무 어이가 없고 황당해서...
아니 왜 가까운 거리가는 사람은 지폐내면 안됩니까?
동전 교환기는 왜 있는거예요?
조카도 동전은 있었지만 외숙모가 주시는 차비와 별개로 생각했기에
주머니에 동전이 있어도 외숙모가 주신 차비를 낸건데...그리고 초등학교
4학년 정도면 기사님 말씀하시기 나름아닌가요? 꼭 그렇게 윽박지르면서
말씀을 하셔야 하는건지...
장백에서 2004년 8월 9일 오후1시 45분에서 50분사이에 승차했으니까
알아봐주시고 빠른 사과 해주세요.
꼬마 손님도 엄연한 손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