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신교통 1002버스를 한달에 일주일 정도 이용하는데 조금 불만이 있는 일 이 있어도 그냥 넘기는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어제 저녁 넘 황당하고 기막 힌 일를 당하고 화가 아직도 풀리지 않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14일 저녁10시50분~11시30분 경 동래 방면 GS마트 정류장 앞을 그냥 지나 쳐간 1002번 기사들은 (2대)각성하길 바라네요. 직장을 마치고 나면 그정 류장에서 1002번을 이용하는데 어제는(어린딸과 조금 늦은 시간이었지만) 도착안내 시스템에 곧도착 예정이라는 정보010고 기다라고 있었으나무심 히 지나쳐가는 첫번째 버스를 보고 황당 했으나 무슨 사정이 있었나 보다 하고 섬겼죠.그시간11시경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를 걸어 도착예정 시간까지 확인하고(10분후에 도착예정)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불안해하는 딸을 안정시키면서 말입니다.그런데 멀리서 버스가 오고 있기래 탈 준비 를 하고 있었으나 쌩하고 무심히 지나쳐 가버리던군요.... 딸과 손짓까지 했는데 말입니다. 그시간이11시20분경이었나 봅니다.시민의 발이라고 떠들 어 대는 대중교통이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가 아닌가요 오지않을 버스 였다면 기다리지도 않아을텐데말입니다. 우는 어린딸을 달 래서 고맙게도 택시를 타고 오게 됐죠. 12시가 넘은 시간에 집에 도착에 서 정말 이해 할수없고 황당한 일이라 다시는 저 처럼 이런일 당하는 시민 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사들의 각성을 바랍니다. 다시는 1002번버스를 이용하는 일이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