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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분성함이 홍용식님(???) 계시나요?
이소연
voice21c@korea.com
저는 비교적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편 입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타버
스에 비해 삼신교통기사분님들이 친절하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
요 며칠전이예요 비오면서 약간 후덥지근한 날... 근데 해마다 여름이면
느끼는거지만 버스 지하철을 타면 바깥날씨에 상관없이 에어컨바람 때문
에 항상 머리가 아팠어요 특히 저는 아이를 데리고 타면 아이에게 에어컨
바람을 바로안 접하게 하려고 노력한답니다. (머리위에서 에어컨바람이 불
어대니 차를 타고 좀있음 춥고 머리가 엄청아파요) 이날은 49-1번을 탔는데
요 기사님께서 에어컨을 끄고 켜고 바람도 아주적당하게 조절 하시면서 운
전을 하시는 거예요 그리고 승객이 타고내릴때 인사도 잊지않으시구요. 날
씨도 별로 좋지않아 운전하시기도 힘드실테데 손님을 위한 배려가 가슴이
찡할 정도였어요.-(ㅋㅋ 삼신에서는 저같은손님 별로 안좋아하시겠지만 광
안리에서 타서 남산동까지 왔거든요.지하철로치면 2구간은 족히 되지요..ㅋ
ㅋ) 타고 오면서 기사님을 유심히 관찰했거든요.. 또하나 어느 할머님이
기사님께 목적지에 대해 물으시는것 같았어요 이런경우 그냥 모른다거나
아님 몇번타라고만 하시고 그냥 대답없이 버스문닫기 바빴거나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경우였는데 기사님께서는 친절하게 대답해주시고 49-1번을 타게 하
시고 온천장쯤 내릴때도 할머니께서 가시는 길을 친절히 설명해주셨어요..
내리시는것 까지도 챙겨주셨어요.. 승객의 한사람으로 그냥 제가 감사한 마
음이 들더군요..가슴뭉클하더군요
그래서 오늘 글을 올리는데 기사님 성함이 정확한지(-기사님 죄송합니다^^)
홍용식기사님인것 같은데 아님 비슷하신 성함가지신분~~~~ 정말 감사했습니
다. 그리고 늘 안전운행 하세요...건강하시구요.
-이상 두서없지만 그래도 감사한맘으로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