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신교통 기사님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어느분이라고는 말씀을 못드리는것은 딸아이가 자세히 보질 못했기에.. 다만 길잃은 저의 딸아이에게 자세하게 설명을하시면서 몇번의 차를 타고 가라고 하셨다고 하더군요 모 병원에 입원중이셨던 친정아버지 병문안 다니느랴 전 148번을 자주 애용을 했었죠 그 덕분에 홈페이지 있다는것을 알고 글을 올려서 교통카드도 받았구요 지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친정 아버지께선 7년간 병마와 싸우시다가 6월 29일에 별세 하셨습니다 그리고 영락공원으로 빈소를 마련했었죠 때는 6월 30일 밤입니다 딸아이가 무슨일로 삐친바람에 분위기가 설렁했었죠 그러다 화가난 딸은 그냥 집으로 가겠다고 했었고 전 가는 딸아이의 뒤에 대고 마을버스 타고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가라고 일러주었죠 화가난 딸아이는 제말을 귀담아 듣지 않고 가다 역방향으로 갔다고 하더군 요 한참을 가다보니 서창인가 나오더라고... 어린애가 얼마나 무서웠겠어요 그런데 삼신교통 어떤기사님께서 어디로 가느냐고 물어보셔서 안락동 한전으로 가야 한다라고 했더니 반대방향으로 가서 1002번을 타고 가라고 상세히 가르쳐 주시더랍니다 엄마~! 삼신교통 기사님 참 좋으시던데요 상세히 길을 가르쳐 주시고 1002번을 타고 가면된다라고 하시더라고요 하는말을 들었을때 봐라~! 왜 그렇게 화를 내고 갔었니 다행히 그분을 만났으니 집으로 올수 있었지 모르는 다른사람 만났더라면 어떻게 되었겠니? 라고는 했지만 정말 감사하다는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요즘 삭막한 세상이다보니 누구하나 믿을수가 없는데... 자세하게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다시 한번더 감사함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