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 몰라요 연세가 지긋하신 분을 이렇게 불러서 죄송해요 하지만 너무 친절하신 말씀과 행동에 하루의 상하고 찌든 마음에 청량제가 되는것 같아요. 물론 큰 친절이 아닙니다. 자그마한 친절들이지만 너무도 정겨운 고향아저씨와도 같은 따뜻한 마음씨와 상 대를 생각해주시는 자상한 배려가 뒤에서 보고 있는 저 와 다른 이로하여금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해 주더군요. 너무나도 삭막해져가는 이 세상에서 이런 자그마한 친절들은 더욱 값지고 귀해보이는 법이 죠. 운전도 하나의 직업이고, 운동선수로 치면 프로인 데, 프로 선수가 자기의 기분에 따라 들쭉날쭉한다면 그 게 어디 프로선수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까.(직장 그만 둬야지-아웃) 자기관리를 잘하여 좋은 성적이 나오는 선 수는 당연히 많은 펜들이 따르는 것처럼, 자그마한 친절이지만 버스회사들이 간판처럼 걸고 다니 는 친절.봉사를 꾸준히 실천하시어 자기관리를 잘 하시 는 분은 분명 칭찬을 받으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명태기사님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