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아이랑 버스를 탔습니다 2명이 앉는자리는 딱 두개 뿐인데 다 차있어서 일단 노약좌석에 앉았는데, 옆 손잡이가 없어 위험할 것같아 자리를 옮겼습니다 저는 또 임산부이기도 하고 아기가 혼자앉으면 들썩거려 위험할까해서 같이 앉았는데 또 아기가 불편하다고해서 저는 일어났습니다
그 찰나에 기사님이 짜증난다는듯이 "좀 가만히 있을수 없겠습니까" 했습니다 안전에 방해된다면서 한자리 있으라는데 전혀 안전이 걱정되는 말투는 아니었습니다
안전하려고 자리를 옮긴거고 그와중에도 아이손도 잡고 손잡이도 잡고 있었습니다 제딴에는 곤란한 상황이었는데 너무 화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