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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6월5일 5시경 80번버스(2812번) 운행한 기사님 불친절 너무너무 불쾌합니다 3세아이랑 버스를 탔습니다 2명이 앉는자리는 딱 두개 뿐인데 다 차있어서 일단 노약좌석에 앉았는데, 옆 손잡이가 없어 위험할 것같아 자리를 옮겼습니다 저는 또 임산부이기도 하고 아기가 혼자앉으면 들썩거려 위험할까해서 같이 앉았는데 또 아기가 불편하다고해서 저는 일어났습니다 그 찰나에 기사님이 짜증난다는듯이 "좀 가만히 있을수 없겠습니까" 했습니다 안전에 방해된다면서 한자리 있으라는데 전혀 안전이 걱정되는 말투는 아니었습니다 안전하려고 자리를 옮긴거고 그와중에도 아이손도 잡고 손잡이도 잡고 있었습니다 제딴에는 곤란한 상황이었는데 너무 화가났습니다 전혀 승객안전이 확보안되는 좌석들뿐인데 귀찮은 표정과 말투로 안전땜에 가만히 있으라니 승객이 좌석도 고를수없고 옮길수도 없나요 제가 애랑 버스에서 뛰어놀았나요 안전을 생각하는 기사님들은 말투부터 다릅니다 한숨쉬며 고개 절레절레하시는거 너무 불쾌했습니다 뭐 생략된말은 요즘엄마들 하여간.. 인가요 그저 통제하는 것이 아닌 진정한 승객안전 책임자로서의 교육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반드시 시정조치 부탁드리고 책임자로부터 조치결과 안내받고싶습니다 무서우니 기사님께는 개인정보 보안철저 부탁드리고 책임자님께서 저에게 꼭 전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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