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신교통종점 방향) 광안리해수욕장 정류장으로 가기전 40 - 50m 거리에서 정차하고 있어서 혹시나 탈수 있을까 해서 앞문을 똑똑 두드리고 열어달라고 의사표현을 했어요 2582가 문은 안열어주고 정류장으로 가라고 손가락으로 표시하더군요 그래서 걸어갔죠! 반거리 정도 갔나? 뭥미? 뒤에서 버스 출발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혹시나 하고 봤는데 2582가 털털털거리면서 가고있음... ㅡ,.ㅡ 이런 돼지코쿠녕 같은 경우가 있나,,, 정류장에서 보란듯이 서고, 앞문 열더니, 다시 닫고 슝~~사요나라~ 법,규칙 중요하겠죠 근데!!!!!!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는 보통(普通)의 인정(人情), 또는 생각을 인지상정이라고 하거든요 손님이 승차한다고 표현했으면 정류장 근처 갈때까지 조금 기다렸다가 출발했어야죠 사람 바보만드는 방법도 참 가지가지가지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