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하차일시 :2012.07.27 07:30분경 - 노선번호 : 80 - 승하차정류소명 : 하차:부전역 - 차량번호 부산70자 3155 오늘 아침 출근길에 80번 버스 사직1파출소에서 탔습니다. 부전역에서 하차 하려는 순간 뒷문에 서 있던 사람들이 내리고 그다음 제 가 내리려고 하는데 뒷문이 닫히는거예요. 저는 그 문에 온몸이 끼여 있었 습니다.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지만 순간 팔이 빨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저씨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아 제가 하차 한 후 앞문쪽으로 갔습니 다. 그랬더니 기사 아저씨가 몰랐다, 미안하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저도 출근길에 바빠 그냥 왔지만 사람된 도리로 사람이 다쳤는지 안다쳤는지 확 인해야 하는 건 아닙니까? 그리고는 출발하더군요? 모르는게 말이 되나 요? 차량 내 운전석에 거울이 있는데 확인조차 하지 않고 닫았나봅니다. 제 뒤에도 내릴 사람이 있었는데 말이죠. 경미한 사고라 시간이 지나 빨간 부분이 괜찮아졌지만 좌석에 앉아 그냥 말로만 하는 사과에 더욱 더 화가 나네요. 노인분이 만약 그랬다면 다치지 않았을까요? 저는 문이 닫히는 순 가 문을 밀어 냈기 때문에 괜찮았지만... 이 운전기사가 차량조작 부분이 미숙한 것 같은데 적절한 조치 내려주세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