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48번 승무원 한영삼입니다. 상세한 내용은 파악치 않으시고 작성자 나름대로 듣고 글을 올렸군요. 그 이후 차량 cc tv를 사무실직원과 확인했습니다.먼저 기사가 요금을 800원 이라고 이야기 해 주었고 요금을 추가로 내면서 18세 가량의 손님이 42세 승무원을 보고 \\"더 내면 되지 싸가지가 왜이리 없노\\" 라는 말은 작성자가 보기에는 기사가 참고 그냥 넘어가야 되는지요? 그 승객이 하는 말을듣고 저는 많은 모멸감을 느꼈습니다. 님 께서는 차밖의 아주머니가 한말은 일 부만 들으셨는지요. 기사가 욕을 한 내용은 전적으로 저의 잘못입니다. 그 러나 영문을 모르는 분이 실랑이를 하는 상황만 보고 \\"버스기사가 자격이 없네 손님인데 욕을해도 참아야지\\" 하는 말은 경우가 있는 말인지요? 저 도 부족함이 많은 버스기사입니다. 하지만, 부당한 승객의 태도는 문제가 많고 시정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친절이 물론 중요합니다. 그러나 손님의 인격도 기사의 인격도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불쾌함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