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 9/5(일) 49번 위험 상황
관리자
안녕하세요 고객님 저는 당일 49번 2536을 운행하였던 박봉수라고 합니다.
어제 회사에 출근하여 사건이야기를 듣고 전혀 모르고 있던 일이라 차량
에 설치된 cctv를 보고서야 위험했던 상황이 있었던 것을 알았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당시 정류장에 서있던 남성 한명만 보았고 그 승객
이 타자마자 문들 닫고 출발하여 아드님이 뒤에서 뛰어와서 승차하려던 것
을 보지못했습니다.
차량출발전 전후좌우 확인후 출발이 기본인데 그동안 특별한 사고가 없어
저의 운전습관을 모르고 있었나 봅니다.
사고가 나지 않은것이 무척 다행이며 이 자리를 빌어 글로나마 그날의 일
을 사과드립니다.
아드님도 무척 놀랐겠지만 거의 다 도착하셨는데 버스가 그냥 출발하여 기
분도 무척 상하셨으리라 생각듭니다.
그날 일을 게기로 저의 나쁜운전습관을 고치도록 노력 하겠으며 \\"안전운
전\\" \\"승객우선\\"을 목표로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
다.
추석명절 편안하고 즐거운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 49 승무원 박봉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