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저녁 8시10분경 서동고개에서 남산동보건센터까지 가는 중 모든승객들은 범어사에서 내리고 저혼자 차안에 남아있는중 저에게 대뜸 기사분께서 \\"어디까지 가노?\\" 하고 대뜸 물어보시더군요 그뒤 바로 또 반말로 몇번이나 물어보시던데 솔직히 상당히 기분이 나빴 습니다.본적도 없는 사람한테 하대받으니 제가 어디가서 아무한테 반말들 을 나이는 아닌거 같은데 그렇게 막 반말로 하셔야 되겠습니까 그리고 보건센타도 엄연히 정류소 아닙니까 왜 거기 내려주기가 상당히 귀찬아서 물어보는 겁니까 하차버튼을 눌렀다면 분명히 하차하겠단 행동인 데 내려주시기만 하면 되지 않나요. 머 아무것도 아닌거 같지만 그날 저녁 버스에서 내리고 상당히 기분이 나 빴습니다. 생전 처음보는 사람한테 하대받고 기분 좋을 사람 어디있겠습니 까 왠만하면 자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