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초지종부터 설명하겠습니다. 어제저녁 7시13분 럭키아파트앞에서 동래방향 버스 148번 부산 70자 2568 번 박찬주기사님이십니다. 제가 신호등에서 버스가 오는것을 보고 먼저 달렸습니다. 정차하는곳 아니고는 문을 안열어주시는걸 알고 열심히 달렸습니다. 아저씨는 정확히 정차하시는곳에 정차를 하시고 한사람이 내렸습니다. 제가 버스뒤꽁무니쯤 뛰고 있을때 분명 한사람이 내리면서 바로 출발을 하 시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화장실 갈때 노크하듯이 똑똑을 했어요..그것도 바로 앞에 차가 밀려있어서 갈수가 없는상황이였구요.. 그런데도 출발을 하시더니 차가 밀리니 갈수가 없죠..그것도 정차하는곳에 세발짝정도 앞으 로출발을 했지요.. 이정도도 문을 열어줄수있는거 아닌가요?? 신호가 걸려서 차가 갈수가 없어서 제가 앞문에 섰을때 문을 열어주실꺼 라 생각하고 서있는데 인상쓰시면서 쳐다만보고 시선을 돌리시더군요.. 너 무 어이가 없어서 또 똑똑하고 아저씨를 쳐다보니 그제서야 또인상쓰시더 니만 신경질을 내시면서 문은 두드리고 그러냐면서 궁시렁거리며 문을 열 어주시더군요...버스를 타고 제가 이런분은 꼭 신고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혼자 타고 여성이라서 그런가요??제가 공짜로 차를 태워달라고 했습 니까?? 그리고 정차하는곳에서 얼마 안떨어졌어요.. 어쩔때는 꼭정차하는 곳에 안세워주지 않습니까??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타면서 신경질내시는 아저씨게 한마디 했죠.. 들었을지는 모르겠지 만 신호받아서 차가 갈수가 없으면서 사람이 있는데 문을 안열어주냐구 요.. 저도 운전을 하는사람이라 신호도 볼수 있고 차가 어느정도쯤에 정차 하겠다는 감도 있고 버스가 정차하는곳 아닌 외에는 정차를 안한다는것 쯤 을 알고 있어요.. 다른버스랑 틀리게 삼신버스 아저씨 친절하고 교육도 잘 받으신다는것 알고 있는데 개중에 이러시는분이 꼭 한분이 계셔서 욕을먹 죠.. 제가 공짜로 태워달라고 한것도 아닌데.. 같이 타신분이 있었으면 연 락처 물어봐서 시청에다 신고했을겁니다.. 여기 글올려봤자 소용없다는거 알지만 화가나네요.. 뻔히 답변와서 죄송하 다고 교육시키겠다고 밖에 더 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