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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pm8:57분경에 상설시장에서 1002번 1971호
관리자
이지영님의 글입니다.

:삼신버스 기사분들이나 여러관계자분들은 아실거예요
:덕계서창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삼신버스 이용 안하시는 분 없단거ㅡㅡ
:부산이나 울산, 경남 어느 도시를 비교해봐도 정말 삼신버스의
:친절함은 대단한데요.. 친절함만 몸소 느끼다가
:불친절을 느끼니까 불쾌하기 그지없네요
:
:엄마랑 동래시장에서 장을 보고 1002번을 타고
:8시 57분경에 상설에서 하차하는데, 추가요금을 엄마가
:찍었던 카드가 아닌 다른카드로 내셨는데 1400원이 언뜻 찍힌것같아
:기사님한테 물어보니까-기사님이라고도 하기싫네요 ㅅㅂ놈아-
:탈때 찍었던 카드 아니냐면서 짜증을 내시네요
:
:어차피 말해야되는거 좀 좋게 말하면 안되나요?
:조디가 삐뚤어졌나 ㅡㅡ
:암만봐도 울엄마가 나이 더 많아 보이는데 짜증을 내면서
:1200원 도로 거슬러 주시대요
:
:원래 탔던 카드가 아닌 다른카드로 찍어도 200원찍히는 줄로
:알아서 그냥 찍었던 건데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 손님 원래 찍었던 카드가 아니면 요금이 제대로 안찍혀요
\\\\\\\\\\\\\\\\\\\\\\\\\\\\\\
:이렇게 좋게 한마디 하면 좋게 끝날걸 말도 졷같이 하시네요
:
:버스기사들 폭행사건 뉴스 보면서 왜 저럴까 했는데 오늘 느꼈네요
:여자라서 만만한가요? 진짜 주둥이를 쥐어박을까 싶었는데
:
:서비스업에 종사하시면 자기 직업에선 최선을 다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저도 서비스업에 2년여간 종사해와서 더 화가나네요
:
:기사양반 생각해보셈
:당신네 부모가 버스탔는데 기사가 이러면
:\\\\\\\\\\\\\\\\\\\\\\\\\\\\\\ 얼씨구나 그러셨군요 앞으로 버스타지마셈 \\\\\\\\\\\\\\\\\\\\\\\\\\\\\\ 이럴건가
요?
:진짜 호놀룰루 종까 짜증나네요 ~~~



먼저 저의 삼신교통 버스를 항상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지영 고객님의 글은 잘 읽어 보았습니다.



우선 저의 말투나 행동으로 인하여 기분나쁘셨다면 깊이 사과드립니다.

그때의 상황을 말씀드린다면 이지영님의 모친께서 다른카드로 잘못찍고 제

가 1,200원을 내드리는 과정이 불과 30초 정도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 상황에서 카드를 잘못찍은것 같다는 말과 주리금 1,200원을 내드렸습니

다. 이지영님의 모친께서도 \\\\\\"미안합니다\\\\\\"라고 말씀하시고 주리금을 받아


시고 내리셨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 말투가 기분나쁘셨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립니다

하지만 제가 근무하는 삼신교통이라는 회사에서 저 또한 서비스업종에 종

사하며 나름대로 손님을 가족처럼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근무하

고 있습니다.

삼신교통 전 직원들이 다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하

고 있습니다

하지만 홈페이지에 손님께서 올리신 글을 손님께서도 한번 읽어보시길 바

바랍니다.

제가 아무리 서비스업종에 종사한다 하더라도 손님께서 올리신 글에 욕이

이나 저속어를 써서 글을 올린것에 대해서 동료나 가까운 경찰서에 물어보

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사이버상에서의 글이라 하더라도 말이 인격을 좌

우 한다고 합니다. 이런글을 올리신 이지영님은 자기자신의 인격을 낮추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화가 나시더라도 이렇게 올리시는건 아니라고 봅니
다.

이지영씨 모친보다 나이가 적지만 저또한 50 중반에 이런글을 읽어야 할

때 제 자신 또한 회사나 동료들 보기에 민망하고 저 자신또한 한심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번 일로 인하여 다시한번 손님들께 친절히 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