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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시간..
조원제
jwj9521@hanmail.net
오늘 광안리에서 나오는데 막차시간을 몰라 11시 쪼금 넘어 정류장에 갔습
니다. 그런데 뭐 친구들과 이야기 하고 시간을 보내고 있었죠.. 근데 버스
는 오지 않더군요.. 막차시간을 몰랐기에 마냥 기다렸습니다. 예전에 그시
간에 탔었던(?) 기억도 있는거 같고 해서.. 일단은 기다려봤습니다. 그러
나 이야기하고 있다보니 12시가 지났더군요.. 암울했습니다. 그런데 거긴
다른 정류장에 있던 전광판은 커녕 예전처럼 막차 시간표 조차 없더군요.
그게 있었더라면 오히려 더 일찍 택시를 타서 할증을 피할수 있지 않았을
까 하네요... 설치부탁해요.. 아! 그리고.. 전에 있던 정류장에 벤치랑 만
들어 놓고 정류장 왜 위로 옮겼데요?? 아님 그 벤치도 옮겨주시던지...
암튼.. 저의 조그만 의견 참고 쫌 해주십사합니다.. 그럼 수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