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5일 아침 8시40분에서 45분 사이에 노포동방향으로 조양맨션을지나가 는 148번기사님에게 아침부터 넘 어이없고 황당일을당했습니다 그날 넘 황당해서 기사님 이름은 확인 못했지만 말입니다 저두 평소에 148번 기사님들은 다른버스 기사님들과는달리 너무 친절하셔 좋았는데 그날아침은 정말 화가나더군요 그날 교통카드에 잔액이 없어서 돈을 내고 승차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내릴때쯤에 교통비 내지않고 타신분 앞으로 나와달라더군요 전 당연히 교통비를 냈었기때문에 누구지?? 하는마음에 그냥 내릴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그 기사님은 앞으로 오지않자 교통비 내지않은분 앞으로 나오라고 계속 몇번을 반복하시더군요 그러자 버스안에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두 저를보기시작하더라구요 전 속으로 왜 나를 처다보나 했죠 그때 제가 통화를 하고있던중이라 결국 그기사분이 하시는말.. 통화하고 있는 아가씨 교통비 안냈으니깐 앞으로 오라구.. 전그때 정말 어이없고 황당한데다 화가 갑자기 너무나더라구요 그래서 냈다고 말하는 순간 차문이 열려서 그냥 내리고 말았는데 그날 하루종일 생각하니 너무 화가 나고 그때 버스안에 한두사람 있었던것도 아니였는데 너무 창피하더라구요..왜 제가 그런 수모를 당해야 하나요? 한번 타고말것도아니고 매일 그시간때엔 얼굴 익는사람들도 많은데 제가 제돈 내고 버스타면서 그런 망신을 당한것이 너무 화가납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교통비를 낼때 아저씨가 창문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제가 돈을 내는것을 못본게 당연하죠 그기사님 자기의 실수는 생각안하고 아침에기분좋게 출근 하는사람한테 그런 망신을 주다니.. 다른분들이 이글을 보시면 별일 아니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당사자인 저는 정말 화나고 창피합니다 앞으로 그런실수 안하셨으면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