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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했습니다
장경은
quttygirl@nate.com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생입니다.

오늘 저녁 동래에서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던 길이었습니다.

대우아파트 앞에서 초등학생 한명과 그 뒤를 이어 학생 한명이

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때, 초등학생이 카드로 \\\\\\학생이요\\\\\\라고 말을 했고~

기사 아저씨는 못들은 것 같았습니다.

그 뒤에 탄 학생은 초등학생의 누나가 되는 듯 했고~

그 학생이 초등학생이고 카드가 안되냐고 물어봤습니다~

아저씨는 짜증나는 표정으로 학생이냐고 그랬고~

그 누나는 그렇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아저씨는 중,고등학생 용으로 계산하려했고~

누나가 되는 사람은 초등학생이라고 초등학생으로 계산해달라고

그러자~ 그 기사 아저씨는 짜증난 표정을 잔뜩 지으면서

\\"아이 씨...\\" 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것을 보고 요즘 버스회사에서 교육을 시킨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서비스 교육을 따로 받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욕을 하는것을 보고 조금 놀랐습니다..

초등학생이고 누나가 어려보여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런식으로 무시하는 투로 기분나쁜 것을 표현하면

안되는 것 아닌가요??

저도 은근히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 기사 아저씨의 이름은 이병천씨였고,

그 때 시간이 아마 7시 40분이 조금 넘었습니다.

49-1을 탔었고 차 번호는 2540이었습니다..

저는 동래에서 범어사 쪽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줄 줄 아는 그런 기사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