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1번 직행버스를 8시경 구서동에서 탔습니다. 승객은 만원으로 앉아 있었고, 공기는 그야말로 덥덥하면서 불쾌한 공기 로 꽉 차 있었습니다. 가까스로 자리를 찿아서 앉았으나 너무 더웠습니다. 기사분한테 두번씩이나 에어콘 좀 틀어 달라고 했지만, 대꾸도 않은채 차안의 백미러로 제 얼굴만 쳐다 보더군요. 정말 불쾌하기 그지 없었지만 아침이라 참았죠. 근데 일반버스도 오늘같은날은 에어콘을 틀어 주는데, 차비도 두배나 받으면서 에어콘을 승객이 틀어달라면 켜 주는게 정상 아닌가요. 연료 절약한다고 그러는가 생각도 했지만 근데, 공기가 좋지않은 시내길 에서 그도 공기가 그렇게도 탁한데도 안켜주는건 너무한거 아닌가요 그 기사분 서비스 업종에 종사하면서 그건 승객을 무시하는 처사 아닌가 요. 부산 7러 1966 번호 차량 조인환 기사분 정말 너무 한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