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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3 1002번 용당차고지 행 오전 10시10분경
관리자
1002번
깜박 졸아서 아이존빌에서 내려야되는데 내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벨을 눌렸더니 지금 내릴꺼에요
이러시길래 네. 했더니
화를 내시네요. 정류장이 지나서 다음정류장에서 내려주세요 라도 했으면 그냥 넘어가는데
안내리고 뭐했어요 아 나 씨

정신없이 내린다고 할말못하고 그냥 내렸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어이가없고 당황스럽고
화가나서 이런홈페이지까지 와서 회원가입까지하고
글을 써봅니다

당부하는데 그 기사님 다음에는 저한테 걸리지마십쇼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습니다
예의없고 싸가지 없는 사람한테는 저도 사람대우 안하겠습니다..^^


당일 1002번 노선(대동APT 경유 용당차고지행) 운행했던 승무원 입니다.
먼저 저의 잘못된 언어 사용으로 고객님께 피해를 드려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이존빌(소남다리) 정류소에 정차 후 승객 하차를 시킨 뒤에 차량이 출발한 뒤에 고객분께서 일어나셔서 벨을 누르셨습니다.
하필이면 그때가 소주대동 APT를 경유해서 다시 소남마을로 내려와 용당으로 가는 노선이다보니 고객분을 하차 시켜드리지 못하고 다음정류소에 내려드리면 최소 7~8분 뒤에 하차 하기에 제 입장에서는 순간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되어 "왜 안내렸어요 ?" 라고 물어봤습니다.
고객분께서 아무런 대답이 없으시고 정류소에서도 버스가 조금 지나간 상황이다 보니 하차를 시켜 드릴지 곤란하여 무의식적으로 "아이씨" 라는 언어가 나왔습니다.
제가 승객분께 화낸건 아니고 당시 상황과 저의 말하는 억양이 강하다보니 고객분께 그렇게 더 기분 나쁘게 들렸던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의 잘못된 언어 사용으로 고객분께 불편함을 드린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좀 더 친절하고 안전 운행에 최선을 다하는 승무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