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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번 버스 불만.
임다은
동백선벡스코정류장09715->센텀센시빌 방향으로 지나가는 1002번 버스 기사님 불친절 및 당황스러운 요구.

계약 문제로 급한 전화라 버스정류장에서 전화를 받으면서 버스를 기다렸고, 1002번 버스가 도착하여서 전화를 받은 상태로 버스카드를 찍고 급하게 올라탔습니다. 짐이 무겁고 너무 많아서 버스 카드를 찍자마자 맨 앞자리에 캐리어를 놔두고 앉을려고 하는데 기사님이 짜증섞이고 큰 목소리로 소리치면서 전화 오래 하지말라고 짜증냈습니다.
상식적으로 앞문에서 버스 카드를 찍고 기사님 바로뒤 맨앞자리 앉는 순간까지 시간이 걸리면 얼마나 걸린다고 오래 통화하지 말라고 버스카드를 찍자마자 짜증을 내나요

저도 버스라 오래 전화를 할 생각이 없었고 계약 걸린 전화라 제가 멋대로 끊고 버스를 오를 상황도 아니였는데 전화받은 상태로 버스에 올라탔다고 고작 그걸로 그렇게 짜증을 내는게 맞나요 그리고 버스에서 전화 금지를 시킬꺼면 탈때 좋은 말투로 버스에서는 전화 용건만 해주세요. 라던지, 전화하면서 올라타는게 마음에 안들면 버스에서는 전화 금지라고 좋은 말로 고지를 줄 수도 있는 상황인데 처음보는 승객한테 냅다 짜증내면서 소리 지르는건 잘못 된 것 같은데요
장시간 운전으로 힘들어서 처음 보는 승객한테 짜증을 내지 않는게 힘들다면 애초에 버스 문 벽 앞에다 주의 및 금지 안내판을 붙여두세요.

그리고 저는 직원이 아니라 버스에 돈 지불하고 탑승한 승객입니다ㅋㅋ. 왜 제가 저랑 전혀 관람 없는 기사님의 문제 전화까지 받아야 하나요 살면서 이런적 처음입니다. 1002번 기사님이 냅다 뒷자리 좌석에 앉은 저에게 전화를 받으라면서 본인이 가지고 있던 전화가 울리는 휴대폰을 건냈습니다 전화를 받아보라면서 다짜고짜 건네는데 본인은 운전중이니 전화를 못받는다면서 저보고 받으라고 하였습니다. 저도 승객이고 고객인데 제가 그 전화를 왜 받아야 하나요 진짜 황당하고 오늘 버스를 타고 가는 내내 너무너무 불쾌했습니다.

어떠한 사유에서든 승객한테 무리한 요구나 당혹스러운 부탁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