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사직운동장에서 9월 18일 50번 버스(2541)를 승차한 승객입니다.(동래방면)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버스행선안내기를 계속 주시(5분)하고있으니 50번은 아예 대상에 없다가 잠시뒤 운행대기라고
현시되서 맘놓고 있는데 갑자기 50 번이 오길래

비도오는데 급하게 버스에 승차해서 기사님께 이렇게 말했습니다. 버스행선표시기가 운행대기로 되어있었는데 갑자기 오니 좀 그랬다. 하니 그건 우리 기사에게 말하지 말고 부산시에 민원넣으라고 하셨는데.

너무 무성의한 답변으로 들려서 글올립니다.
버스가 운행위치에서 위치를 송신을 보내면
정류장에서 수신을 해서 안내기 화면에 표시되는걸로 알기에
버스의 송신기가 잘못됬을수도 있는거고
승객들은 이걸 신뢰하고 이용하는데

알아서 해라는 식의 답변 너무하네요
입장바꿔생각해 보세요. 버스기다리는데 가버려서 못타면
또 한참을 기다려야는데

운행표시기에 표시가 잘못됬다면

네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이렇게 해야 되지않을까요

안녕하십니까 업무 담당자입니다.

우선 승객분이 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드려 죄송합니다.

버스행선표시기가 수신이 간혹 안되어 불편함을 겪으신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는 부산 시청에 연락을 취해 보고 조치를 취해보도록 하겠으며

승무원의 불친절한 응대해 관련하여 승무원의 잘못된 부분을 인지시키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불편함을 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