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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번 버스기사님 신고합니다.
관리자
49번
49번 6251번 기사님 신고합니다.
제가 초등 딸을 데리고 버스를 탔는데 자리가 왼쪽 오른쪽하나씩 비었길래 애기를 햇빛없는 왼쪽 자리를 앉히고 잠시10초 서있다가 빈자리에 앉았습니다.첨엔 앉아주세요라고 하는거 같던데.. 그리고 잠시 있다가 햇빛이 너무 뜨거워 뒷자리에 애기랑 같이 앉을려고 이동했습니다..그런데 이동하지말라고 하시면서 몆번이나 이동하냐면서 짜증을 냅니다! 말투가 넘 기분이 나쁩니다..세네번 옮긴것도 아니고 두번옮긴거라고합시다~~ 사고 날까 그러시는거 같은데..차가 위험하게 빨리이동할때도 아니고 잠시정차중에 움직이려고했는데.. 옆에 아주머니도 민망하신지 헛웃음을 지으시데요...
그리고 앞차가 잘못운전을 했는지..예의가 없다는둥 기본이 안되있다는둥..뒷자리들릴정도로 혼잣말을 하시는데.. 속에 화가 가득하신분같아요~~
이런사람이 운전하는 사람 옆에타면 같이있던사람 기분까지 짜증나요..속으로 생각하시지..아빠뻘쯤 되어서 이렇게 까지 적는게 좀 그렇긴하지만 운전하고 안맞으시는분인거 같아서..
저도 서비스직에 종사하지만 여기도 모니터링도 있는거 같네요..
개선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유경님 승무원 관리하는 업무과 업무차장 입니다.
먼저 불편을 드렸다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현재 부산시 버스교통사고중 87% 차내 사고로 차내에서 일어나는 사고가 다반사 입니다.
(차내사고는 생각지도 못한 상태에서 3초만에 사고가 일어납니다. 사고영상을 보면 참으로 어의없는 사고 이게 현재 버스 차내 사고입니다.)
*운행중 정류장 도착하기 전 앉아있다가 뒷문으로 걸어가면서 넘어지는 경우
*정차중 자리를 옮기면서 차는 출발과 동시에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경우(정차중에 옮길때 승객은 차가 서있으니까 옮긴다고 생각하지만 그순간 차는 출발하는 경우)
*서 있는상태에서 한손에는 짐을 들고 한손에는 손잡이를 제대로 잡지않고 제동하는 순간 넘어지는경우
*기타 외 크고 작은 사고가 차내에서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승객들은 승차후 자리가 있으면 그자리에서 정류장 도착할때까지 앉아 주시고 차가 완전히 정차후 안전하게 일어나서 하차 하시면 됩니다.
보통승객들은 벨누르고 빨리 안일어나 하차문까지 안가면 기사님들이 뭐라고 한다. 안내려주고 그냥간다. 이런거 때문에 안전을 무시하고 차내에서 행동 지금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자기안전은 자기가 지키고 운전자만 안전을 지키는것이 아니고 승객들도 따라주셔야만 차내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버스환경이 조성될수 있습니다.
*서있을때는 요즈음 휴대폰본다고 손잡이를 제대로 안잡고 있는게 다반사 버스는 무진동하는 첨단차량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모든 피해는 버스기사의 몫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철저하게 안전조치를 하고 있는 실정 위내용은 지금에 현실을 말씀드렸으며
@현재 유경님이 민원을 제기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해당승무원과 면담을하여 좀더 효율적으로 차내 예방조치를 하고 상대방이 기분안나쁘게 차내예방조치를 취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전을 무시한채 행동할때는 강력하게 안전조치를 취해야 되는게 기사님에 승객들에 대한 안전조치라고 생각합니다.
유경님께서 버스를 이용하면서 불쾌하고 기분이 나빴다는 것은 차내안전사고 예방을 하고자 하는 목적과는 조금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기사님의 성향에 따라 다를수는 있겠지만
효과면에서는 기분만 나쁘고 예방은 안되는 꼴입니다. 좀더 승객에 안전을 신경쓰면서 기분나쁘지 않게 차내예방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확산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요 올여름 2018년도 처음 최대 폭염이 된다고 합니다.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