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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내릴때~제발 문이 열리고 천천히 이동하여주세요.(자리에서 가만히 있으소~)★★
김명훈
37번 kangandi82
★★ 버스내릴때, 어렵지 않아요. 버스가 완전히 정차후 천천히 내려주세요.★★

날씨가 추워지는 계절입니다.
안녕하세요~저는 삼신에서 근무하는 기사입니다.
아직도 대부분 승객분께서 하차방법을 모르시는 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버스에서 내리실때 대부분 승객분들은, 버스가 정차시에는 이동을 않으시다가~
버스가 출발가 동시에, 자리에서 이동하시는 분이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원숭이처럼 기둥을 옮겨잡으며 1초라도 빨리 내리실려고, 하차문으로 가실필요가 절대 없습니다.
사람처럼 버스가 완전히 정차후 두손자유롭게 걸어서 천천히 하차하여 주십시요.

버스기내에 안전스티커로 도배하듯이 해놓고, 방송으로 틀고, 기사들이 얘기를 해도 승객분들은 자신의 고집돼로 움직입니다.
얼마전에는 회사에서 얼마나 답답하면, 전단지를 제작해서 배포까지 하겠습니까ㅠㅠ

세월호같은 여객선에서 선장은 버스에서 기사입니다. 제발 버스안에서 만큼은 기사말좀 들어주세요.
승객여러분의 안전을 책임지는 사람이 기사입니다.
어머니왈 내가 알아서 한다~니나 운전이나 잘해라~이렇게 말씀들 하시는데, 버스안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면 모두가 기사책임입니다.부탁드립니다.ㅠㅠ

수십년동안 대중교통 부산버스는 많은 발전을 하였습니다.
2007년 부산준공영제시행, 장애인, 노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확대, 미세먼지* 대기오염을 위해 LNG가스차, 전국에서 최대로 많이 전기버스를 운행중에 있습니다.
더나아가서 부산시와 삼신교통은 매달 버스기사 교육을 하면서, 친절서비스에 만전을 다하며, 실천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데, 가장중요한 나아지지 않고 있는것이 있다면,
수십년전이나 지금이나 승객분들이 기내에서 행동은 변하지 않고있습니다.
부산버스의 외적인 면은 발전하더라도, 질적인 면은 후진국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삼신교통은 승객여러분이 천천히 내리신다고 절대 눈살 짜푸리지 않습니다.
승객여러분 버스가 완전히 정차한후 천천히 하차하여 주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