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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7시 40분~7시 50분경 1008번 금정경찰서-장전역 구간에서 생긴 일 관련해서 여쭙습니다.
박재진
1008번 모름

오늘 아침 7시 40분~50분 사이 금정경찰서역에서 장전역으로 이동 중
기사님이 정차 후 다시 출발하시던 중 급브레이크를 밟으셨고 그 때 일어서계시던 2명의 남성분이 앞유리쪽으로 튕겨져 나가 크게 부딪쳤습니다.

그 두분 중 한 분은 심지어 앞유리에 머리를 박았는데 앞유리에 심하게 금이 간 것을 목격했습니다.
튕겨져 나가 부딪치면서 앞유리가 금이 갈 정도면 얼마나 세게 박은건지...너무 걱정이 됩니다.

해당 승객들보다 먼저 내려서 그 분들이 향후에 병원에 가셨는지 어떠신지는 모르겠지만 운전하신 1008번 기사님이 조치를 제대로 취하셨는지 등등이 궁금하며
출퇴근 시간에 항상 서서 가는 사람들이 많고 고속구간이 많은 1008번인데 코로나며 이런 사건을 직접 눈으로 목격하니 두려움이 생깁니다.

1008번 출퇴근시간 배차에 대해 한 번 더 고려해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