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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승객시트를 더 편한 모델로 바꿔주세요.
김민규
항상 수고하십니다.
통근 관계로 삼신교통 노선을 탈 일이 많은데
항상 안전운행하고
친절한 기사님들이 많이 계셔서 이용할때마다 참 좋다고 느낍니다.
다만 요즘 나오는 신차를 탈 때마다 느끼는 것이 있다면 구형 차량 대비
승객 시트가 조금 불편합니다.
구도색 고상차량은 스펀지시트가 달려 있어 오래 앉아도 편안하지만,
요즘 나오는 차량들은 모두 플라스틱 시트가 달려 있어 10분 정도만
앉아도 허리나 엉덩이 쪽에 불쾌감이 들어 승차감이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고상모델의 경우, 신차출고시 옵션으로 스펀지 시트를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부산 내에서도
영신여객에서 스펀지 시트 옵션으로 신차를 출고해, 승객들이
더 편안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음 신차 출고 시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려운 시기에도 변함없이 부산의 발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