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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건의글에 공감하며 저도 건의합니다.(37번 노포동 정류장 관련)
최민렬
37번
남산동에서 정관까지 매일 삼신버스로 출퇴근하는 이용객....을 넘어 애용객입니다! :)

안 그래도 37번 노포동터미널 정류장 관련해서 건의하려고 했는데,
아래 고객님께서 이미 게시하셨네요!^^;;;

사실 37번 노포동 정류장은 다른 날도 다른 날이지만 특히 매월 2, 7일 장날에는 더 심각합니다.

사람들 줄 쫙~ 서 있는데
정류장 앞쪽에 비닐봉지 여러 개 놔두고 다른 곳에 있다가 버스 올 때 쯤에 되어서야 버스 앞쪽으로 가시는 어르신들보면
15분 넘게 줄 서신 분들은 뭐가 되나 싶기도 합니다.

옛날부터 어르신들을 공경해야 하는건 마땅한 말이지만
오랜 시간동안 버스 기다린 사람들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것까지 공경해야 하는건지는 참 의문입니다.

앞서 건의하신 고객님처럼 발자국 부착(ex. 1008번 동래, 장전역 정류소)도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하고요.
저는 추가로 질서안내원을 배치하거나
아니면 차단봉 근처에 안내판(ex. 정류장 앞쪽에 물건 갖다놓고 새치기하는 행위는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설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날씨도 더워지고 불쾌지수가 높아지는데다 시국 때문에도 더 힘든데
삼신교통의 작은 관심으로 이 더운 날 불쾌지수가 낮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항상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