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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번 버스 이용하면서..
관리자
300번
월요일에 교통카드잔액 부족으로 곤란해할 때..
학생요금으로 내게 해주신 건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그 아저씨를 목요일인 오늘 두번째로 만났는데..
(아침 11시 차였어요..)
필요이상으로 친절하게 구시고, 친한척 말도 거시고..
심지어는 화명역 종점에서 저랑 대화를 나누시더니..
제 폰번호까지 가져가셨습니다.

사실 처음에 기사아저씨가 본인 폰 번호를 알려주실 때..
그냥 저장만 하고 연락 안하면 되겠지 했는데..
본인 폰 번호 입력하라 하고, 나중엔 전화걸어보라고 까지...

제가 단호하게 거절을 못한 잘못도 있지만..
한두번 본걸로 친한척 너무 가까이 다가오시고 번호까지 교환하는 건...무슨 경우죠?
젊으신 분도 아니고, 나이 한참 드신 아저씨가...작업거는 것도 아니고...

그 분 성함을 듣긴 했는데 까먹었어요...

어쨌든 ...승객들에게 친절하시고, 배려해주시는 것도 좋은데...
필요이상으로 친분을 쌓으려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300번 버스를 계속 타고 다녀야 하는데...
너무 부담스러워요...

그 아저씨 좀 안 보고 싶어요...

아! 그리고 나중에 문제 생기면 경찰서에 들고 갈 요량으로
그 기사 아저씨 폰번호 아직도 갖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삼신교통(주) 300번 노선 업무 차장 입니다
300번 버스는 3개 버스 업체에서 운영합니다.
삼신교통.세진여객.화신여객
고객님께서 민원제보한 내용을 조사한 결과 세진여객 회사의 승무원이였습니다.
담당관리자에게 본내용을 전달하여 승무원 면담을 통하여 조치해주것을 요청하였고
본 기사님은을 면담을 하니 매일 우리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으로 친절함에 표시를 자기방식대로
한것이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고 합니다. 표현방식이 잘못되었다고 기사님교육을 하였다고 전달
받았습니다. 좀더 편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