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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9번
오늘도 더운 날씨 속에 승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시는 분들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49번을 타면서 항상 느끼는 점이 있어 홈페이지로 이야기합니다.
바로 노후된 버스가 많아보인다는 점입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타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느 측면에서든 노후된 버스인 점이 티가 나고
때때로는 신경쓰이는 부분도 있더군요.
그만큼 사람도 나이를 못 속이듯이 버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법규에 정해진대로 신형버스로 바꿀 것이고
회사에서도 나름의 사유나 고충이 있으리라는 생각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만 생각하고 넘어가기에는
종종 타는 148번에는 신형버스가 여러대 들어간 듯 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148번에서는 노후된 버스를 거의 못 보기도 했습니다.

반면에 49번에는 이상하게도 노후된 버스가 많고
신형버스는 너무나도 찔끔찔끔 들어온 듯 보입니다.

기사님들은 대부분 정말 친절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여 승객을 모십니다.
하지만 위에서 얘기했듯 때때로 신경쓰이는 부분들이 있고
게다가 엄연히 똑같은 요금을 내고 타는데도
버스 제공에 있어서 뭔가 차별받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뭔 터무니없는 얘기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입장 바꾸어서 생각해보면 어느정도는 공감될 걸로 생각합니다.

버스가 몇 년도에 생산되었는지는 모르더라도
이 버스가 신형버스인지 노후된 버스인지 하는 정도는
눈치챌 수 있다는 점을 꼭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49번에도 쾌적한 신형버스가 많이 제공되어
좀더 편안하게 탈 수 있는 날이 오길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