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넘어서 1008버스( 차번호 1979번 )탔는데
승객 아저씨 두명이 운행방해될 정도로 시끄럽게 하셔서 기장구조대에서
경찰 불렀어요 정말 비협조적이고 욕설하시고 위협적인 승객이었는데
저 포함 다른 승객에게 대신 죄송하다고 하시고
아무것도 아닌 사람들한테 신경 하나도 안쓰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안녕하십니까 삼신교통 업무담당자입니다.

시내버스 승무원으로 종사하면서 위 글과 비슷한 일들이 비일비재합니다.

물론 버스를 탑승하는 승객 중에 협조적인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비협조적으로 다른 승객이나 승무원에게 불편함을 드리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로 항상 고생하시고 있는 것을 저 또한 잘 알고 있으며,

승객들에게 친절한 응대를 해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해당 승무원도 위 글을 보시면 충분히 위로를 받으실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