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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번 버스기사님 항상 감사합니다~^^
조연정
80번 박해윤

오늘 낮12시에서 1시사이 온샘초등학교 정류소에서 저희 아이들 2명이랑 80번 버스를 타서 자리잡고 출발하려는 순간 제가 짐을 하나 정류소에 놓고 탑승해서 기사님께 죄송한데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께 죄송했지만 내렸습니다.

신호가 바꼈는데 출발하지 않으시고 기다려주셔서 저는 바로 재탑승했고
아이들이 나중에 불안해하니 얘들아 괜찮아하시며 기사님이 아이들을 안정시켜 주셔서 그친절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어 칭찬하기 코너를 찾아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기사님이 너무 친절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