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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번 버스기사님 칭찬합니다!
양혜진
1002번
6월12일 오후 7시 15분경 1917번호 1002번 버스를 탓습니다.

1002번 버스 기사님들이 친철하신건 알고 있었지만 어제는 정말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갑자기 버스기사님이 도로로 나가시더니 버스 밑을 확인 하시더라구요.

못본척 넘어갈수 있는 상황이였지만 새끼 고양이가 버스 밑으로 들어가서

혹시나 모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양이를 구출하기 위한 모습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버스는 살짝 정차했었지만 새끼고양이가 버스 밑으로 들어갔다고 얘기도 해주시고 양해를 구해 주셔서 불만을 가지는 승객분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1002번 버스 뒤에 왔던 일반 시내버스 기사님도 함께 내려서 고군분투 하시던데 뒷버스는 번호가 전혀 안보여서 누군지를 모르겠네요..

겁먹은 고양이는 버스 밑에서 꼼짝 않고 있었고 버스를 천천히 서행시키며 이동중에

다행히 뒷버스 기사님이 고양이를 픽업하여 안전하게 인도 쪽으로 보냈습니다.

1002번 버스뿐만 아니라 뒷버스 기사님께도 감사하고 멋있었다는 말을 전달해드리고 싶은데

몇번 버스인지 조차도 몰라 너무 아쉽네요..

뒷버스 기사님이 고양이 옮기는 모습을 멀리서나마 찍어봤는데 혹시나 찾을 수 있다면 꼭 전달 부탁드립니다.

왕자맨션 앞쪽에 차도 많고 혹시나 기사님들이 위험 했을 수도 있는 상황에 고양이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기사님들 멋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