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치와 환경 개곡마을은 부산-울산간 국도 7호선상에 있으며, 동면 상동지역중 최상동 에 위치하고 있다. 울산으로 가는 방향에서 좌측으로 약 400m 들어오면 수 령을 알 수 없는 큰 소나무(일명 왕소나무)가 길쪽으로 늘어져 있으며, 왕 소나무를 돌면 우리나라 지도모양을 한 마을이 남북으로 자리하고 있다. 국도에서 마을로 들어오는 입구외에는 사방을 급격한 산세가 병풍처럼 둘러 싸고 있다. 마을앞 하천은 북에서 남으로 흐르다가 하류에서 차츰 동편으 로 흘러 마을입구에서는 중하천과 접하게 된다. 마을 하천 동편에는 집단 가옥이 있고, 서편은 들녘으로 전답이 층층이 계단을 이루며 펼쳐져 있 다. 이들 전답 대부분이 하늘에 의존하는 천수답이다.
2. 유래 및 成村 형성시기는 문헌과 기록에 없어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전설과 유적, 유 물로 보아 신라말기나 고려초기일 것이라고 추정되고 있다. 현재는 임야 와 전답으로 되어 있지만 절터골에는 신라말이나 고려초에 절이 있었을 것 으로 추측된다. 古기와장, 주춧돌, 구들장, 도자기 파편 등 많은 유물이 출토되었을 뿐 아니라 밀밭골에는 도자기를 구운 흔적이 있고 대밭등 위 쇠 실래기에는 쇠를 구워서 만든 쇠붙이 흔적과 전설이 있다. 골짜기 냇물이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마을의 동편에는 동래 정씨들이 서편에는 김해 김씨 들이 살았다. 전설에 의하면 연도는 알 수 없지만 정씨가 먼저 살았다는 기록이 있다. 어느날 밤 불빛을 보고 양편의 사람들이 처음 만나서 의형제 를 맺고 의좋게 살았다. 그래서 동래 정씨와 김해 김씨간에는 혼인도 하 지 않았다는 전설이 있다. 그 후 사람들이 입촌하여 숲을 없애고 전답을 만들어 농사도 짓고 목축도 하며 살았다 한다. 그런 연유에서인지 동래 정 씨 묘는 주로 동편에 김해 김씨 묘는 서편에 자리하고 있다.
yajae777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다름이 아니고 저는 개곡이라는 마을에사는 사람인데요. 하 :나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버스안 노선도를 보면은 마을 이름이 \\"계곡\\"이라 :고 나와있는데 제가 사는 마을의 이름은 \\"개곡\\"입니다. 이점 참고하셔서 :아니 반드시 고쳐주시길 바랍니다.그리고, 임기,창기.개곡,임곡은 종이찢 :어서 걍 덕지덕지 붙어 놓았던데 이것도 고쳐주십시요. 마을에 사람이 얼 :마 살지않는다고 무시하는것도 아니고 솔직히 기분 나쁩니다. 제가 삼신버 :스 30년동안 타고 다녔습니다. 사람이 버스에 많이 안탄다고 그러는거 아 :닙니다. 고쳐주이소^^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