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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따뜻함으로 가득찬 눈부신 버스(사진주소수정;)
관리자
이승희님의 글입니다.

:
:
:\\\\\\"아이구~ 차를 잘못 탔구먼~\\\\\\"
:
:깜깜한 이른 아침에.. 모두들 출근길을 서두르는데..
:
:한 버스 안에서는 시끌 벅쩍 합니다...
:
:주로 애용하는 시내버스가.. 겉은 다른 버스와 별 다를것이 없었지만..
:
:안은... 낯설음으로 가득 찼기 때문입니다.
:
:의자가 몇없고...
:
:손잡이는 눈에 틔는 보색인 노랑색으로 자리 잡혀 있고..
:
:사람들의 눈은 휘둥그레 지면서..
:
:버스를 올라 타는 사람들마다..
:
:버스를 잘못 탄것이 아닌가... 눈을 비비며 다시 봅니다..
:
:
:그 버스는 작년 12월 크리스마스 부터 운행된
:
:장애우 버스 입니다.
:
:쟁애우 버스라.. 휠체어를 타는 장애우를 생각한 탓에..
:
:공간확보를 나름대로 하느라...
:
:의자 몇없는 텅 빈 공간이였지만..
:
:버스 안은 너무 따뜻했습니다.
:
:눈으로 보기엔 낯설지만..
:
:장애우를 편견하지 않고, 배려를 준비하려는 승객들의 마음에..
:
:오늘 탄 버스는 온통.. 따뜻함으로 눈이 부십니다.
:
:크리스마스 선물로 삼신교통은 장애우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
:선물을 한것 같습니다..
:
:
:
:삼신교통관계자 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
:
:봉우탑승객 이승희 올림
:
:
:
:
:관계 사진:
:
:http://myhome.naver.net/lovely9004/따뜻한%20버스.jpg
:
:( html이 되지 않아 이렇게 썼습니다.
: 위의 주소를 복사 하여 인터넷 url에 붙여서 엔터치시면
:    사진을 보실수 있습니다.
: 이 사진은 오늘 출근길에 우연히 탄 버스를 스케치 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