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신교통은 항상 여러분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고객의소리

자유게시판

HOME > 고객의소리 > 자유게시판
따뜻함으로 가득찬 눈부신 버스(사진주소수정;)
이승희
lovely9004@hotmail.com


\\\\\\"아이구~ 차를 잘못 탔구먼~\\\\\\"

깜깜한 이른 아침에.. 모두들 출근길을 서두르는데..

한 버스 안에서는 시끌 벅쩍 합니다...

주로 애용하는 시내버스가.. 겉은 다른 버스와 별 다를것이 없었지만..

안은... 낯설음으로 가득 찼기 때문입니다.

의자가 몇없고...

손잡이는 눈에 틔는 보색인 노랑색으로 자리 잡혀 있고..

사람들의 눈은 휘둥그레 지면서..

버스를 올라 타는 사람들마다..

버스를 잘못 탄것이 아닌가... 눈을 비비며 다시 봅니다..


그 버스는 작년 12월 크리스마스 부터 운행된

장애우 버스 입니다.

쟁애우 버스라.. 휠체어를 타는 장애우를 생각한 탓에..

공간확보를 나름대로 하느라...

의자 몇없는 텅 빈 공간이였지만..

버스 안은 너무 따뜻했습니다.

눈으로 보기엔 낯설지만..

장애우를 편견하지 않고, 배려를 준비하려는 승객들의 마음에..

오늘 탄 버스는 온통.. 따뜻함으로 눈이 부십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삼신교통은 장애우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선물을 한것 같습니다..



삼신교통관계자 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봉우탑승객 이승희 올림




관계 사진:

http://myhome.naver.net/lovely9004/따뜻한%20버스.jpg

( html이 되지 않아 이렇게 썼습니다.
 위의 주소를 복사 하여 인터넷 url에 붙여서 엔터치시면
    사진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 사진은 오늘 출근길에 우연히 탄 버스를 스케치 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