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대부분의 삼신버스 기사님들께서 반갑게 인사 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저 또한, 그러한 서비스에 감사해서,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죠.

한편, 운전 행태가 난폭한 기사 분들도 간혹 계십니다.
며칠 전에는, 앞서 가던 차량의 후미를 바짝 붙어 간 적도 있구요.. 차선변
경을 난폭하게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이런 불미스런 부분에 대해서는 재
빠른 시정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추천 드릴 분은 이상규 기사님이세요.

앞 문을 통해 탈때면 고개를 숙여 인사해주시구요..
몸이 불편한 분이 타시면, 어디까지 가시는지 물어보고..
그 곳에 내려 드릴테니까, 차가 완전히 서면 내리시라고 직접 말씀하시기
도 합니다.

심야시간에 버스를 탈때면, 주무시는 분께서는 정류장 지나치지 않도록 주
의하시라며 방송을 하시구요..

하차할 땐, 오늘 하루 정말 수고 많으셨다는 말을 보태어 인사 하십니다.

더욱이, 큰 점수를 매긴 것은...
항상 웃는 기사님의 얼굴이었는데요..
버스 운전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얼굴에 항상 미소를 간직
하고 계시더라구요.

즐겁게 일하고, 진심어린 서비스로 고객을 대하는 기사님의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았더랍니다.

이 자리를 빌어 50번 이상규 기사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