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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해 보였습니다.
정현하
몇달전 직장 이직으로 인하여 49-1번을 타구 출퇴근을 하고 있는 직장인입
니다. 제가 여러 버스를 타봤지만 이 버스기사님 처럼 친절하구 깨끗한 차
는 별로 없는것 같더라구요....그래서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얼마전...부산대에서 오후늦게 49-1을 타고 토곡쪽으로 가고 있는데..부곡
시장쪽에서 맞은편에 49-1번이 지나가고 있더라구요..
아시다시피 부곡시장 주변은 신호등이 아닌곳인데두 불구하구 사람들이 신
호위반을 많이하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은편에서 오는 기사분은 앞에서 빨강색 신호가 걸려서 속도를 살짝 늦추
면서 왼손으로 핸드폰을 들고 통화를 하고 오른손으론 제가 타고 있는 버
스기사님한테 거수경례를 하면서 아는척을 하더라구요..(핸들은 안잡고...
버스는 속도를 늦추면 움직이구 있구..버스뒤에선 한사람이 신호위반을 하
면서 무단행단을 하구)
아무리 신호에 걸려 브레이크를 살짝 발고 있다지만 한손으론 핸드폰을 한
손으로 인사를...사실 불안하더라구요
하루종일 운전하시고 매연연기는 다마시구 한사람한사람 승객이 탈때마다
인사하구 참 좋은데..그날따라 그 분이 실수를 하시더라구요
핸드폰은 이어폰으로 하시구 맞은편에서 같은 회사버스가 지나가면 인사
는 할수있지만 사람이 손이 2개밖엔 없어서 핸들은 꼭 잡고 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