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4일은 예원 여고 개교기념일이랍니다. 14일 전후로 학예제를 매년 동래문화회관에서 개최 합니다. 그래서 어제도 삼신버스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학예제가 물론 수업의 연장이라고 하지만, 학교로 가는길이 아닌 온천장 행이 였기 때문에 조금 미안했습니다만, 그래도 \\"동래문화회관에 갈려면 어디에 내리면 됩니까\\"하고 물었드니, 온천입구에 내리면 됩니다 라고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는 기사님 정말 감사 했습니다. 제가 감히 11월의 명언을 하나 띄워 볼까 합니다. <아름다운 의복 보다는 환히 웃는 얼굴이 훨씬 인상적입니다. 웃음보다 더 좋은 화장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