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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웠어요~
김성희
kshsh81@hotmail.com
어제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148이 없는 줄 알았는데...
저기 앞에 버스가 보였어요..12시5분경..ㅎㅎ
힘껏달려서 가려던 차를 잡아 탔죠..
떠나려던 차가 저땜에 멈춰서 다시 문을 열어주셨어요
막차인줄 알았던 저는 \\감사합니다!\\하며 탔죠~

손태익(확실히 기억이 안나네요...^^;)기사님
활~짝 웃으시며 인사 받아주셨어요~

아르바이트 마치고 힘들어 집에 가고 있었는데...
너무너무 기분좋게 집에 올 수 있었어요~

버스를 타며 감사하단 말 했지만
다시한번 하고 싶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기사님~너무 감사합니다~~!!^^

기사님의 작은 배려로 큰 고마움을 느꼈던 학생이었습니다~



다른버스 불친절한 버스 많은데
148번은 대부분 기사님들 친절하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