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표용찬이라는 기사님이 운전하시는 80-1번시내버스를 탔는데 차량번호는 2587이고, 그런데 기사님 너무 빨리 달리십니다. 신호위반까지 해가면서 달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굳이 그렇게까지 하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게 모는 것 보다는 살살 모는 게 백배 천배 낫습니다. 전 그때 표용찬기사님의 버스를 타고 있기가 무섭기까지 했습니다. 그런 생각까지 했을 정도라면 어느 정도인지 상상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부디 이제부터라도 살살 모셔서 무섭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했으면 합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