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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신교통 모든 운전기사님들에게...
웅상읍민
먼저 이렇게 홈페이지가 있다는걸 알고 난뒤에 그동안 꾸준히

글을 올릴려고 했지만, 여의치 않아 지금이나마 글을 씁니다.

그동안 이지역을 운행하는 버스를 타본지도 꽤되는군요.

종점이 두구동일때도 타고 다녔었고, 월평이었을때도 무지 탔었죠.

지금은 종점이 서창까지 연장 되었고 노선도 여러개로 늘었더군요.

요즘은 저도 나이가 들어서 면허증을 가지게 되어 버스 이용빈도가

현저히 낮아 졌지만, 이제는 타는 입장에서 버스를 보는 입장으로

시각이 바뀌더군요.

제가 쓸려고 하는 부분은 지금까지 버스를 본 입장의 내용을

담을려고 합니다.

예전의 삼신교통버스노선은 단일 노선이라서 그리고 시외계 지역이라서

그랬는지 아니면 기사님들이 바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무지 과속 하셨고

타고 다니는 입장에서는 앉아 있든 서있든 무지 힘들고 불편 했었죠.

하지만, 지금은 노선도 늘어나고 차량배차 간격이 좋아져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전과는 다르더군요.

간단한 비교를 해봐도 현재 운행되는 울산버스(1127번)를 보면,

솔직히 급한일로 울산에 갈일있을땐 택시보다 빠르더군요.

과속에 신호위반에 노선이탈(고가차도)도 간간히 하시면서...

그러나, 삼신교통버스는 너무나도 지역민과 밀착되어진거 같아요.

빈좌석이 많을때나 노약자께서 승차하면 안전한 상태가 되어야 출발을

하시더군요. 간간히 타면서도 여러번 본거라면 이 일은 일상화 되어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 이유는 또 있죠. 난폭운전, 노선이탈, 신호위반, 개문발차등등

찾아볼래야 볼수가 없더군요. 자주 이용할 때가 있었는 데,

그때마다 유심히 운행상태를 감시(?)해보았지만 역시 달라졌더군요.

전 울산버스의 난폭한 운행때문에 놀라거나 화가 난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래서 고발할려고도 몇번 생각 했었지만, 그래도 시민의 발인데

싶어서 그냥 좋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삼신교통버스는 아니더군요. 저의 버스에 대한 이미지를 그리고

울산버스를 이해하게 해준 것도 바로 삼신교통버스 기사님들 이십니다.

어떠한 경우의 손님도 태워 주시는 친절한 기사님...전 버스에서 내릴때

일부러 앞문으로 내립니다. 왜냐면 그래야 기사님이랑 짧은 인사라도

할수 있으니까요. 물론 인사도 잘 받아주시죠.

삼신교통버스 기사님은 웅상읍민의 발이며, 애환의 통로 입니다.

부디, 안전운전에 평생무사고 버스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삼신교통버스의 경적소리는 언제 들어봤는지

기억이 않나네요...끝까지 그리고, 한번만 더 이해해주시고

경적음은 듣지 않게 해주세요...

다음 저의 목표는 메스컴에 귀사를 소개하는 겁니다...

항상 좋은 일만 생기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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