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 전에 일인데요 그때 50번 버스를 탈려고 기다리다가 탔어요. 그때 핸드폰에 달고 다니는 하나로교통카드를 데니 아무런 반응이 없었어요. 그 때 전 당황했어요 그래서 내렸다가 다시 타서 뎄는데도 안돼더라구요. 제 가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을때 기사님이 \\"그런 카드를 누가 뎄는 데 그사람도 안데더라고\\하시면서 그냥 타시고 중간 중간에 다시 데 보시 라고\\ 하시더라구요 오는 내내 계속 데도 안돼더라구요 정말 난감했어요 나중에 내릴때도 안돼서 그냥 내렸는데... 그때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분 성함은 잘 모르고요 이분은 항상 손님이 타시면 \\안녕하세요\\하시는데요 그분 목소리가... 처음에 들었을때는 목소리가 참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요 계속 타면서 들이니 좋터라구요 그분은 아무도 듣지도 않는데... 속도 를 네실때면 \\손님 여러분 지금 부터 덕계까지는 속도를 내겠으니 손잡이 를 꼭 잡으세요\\ 라고 하시는데 정말 아무도 듣지도 않는데 하시는게 정 말 안타까웠어요 그리고 내릴때는 \\내릴실때는 미리 벨을 눌러주시고 차 가 정차하면 안전하게 내리시고 즐거운하루 보내시라고\\말씀을 하시는데 아무도 듣지도 않는데 그렇게 예기하시니까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저라도 잘 듣고 있어요 항상 몸건강 하시구요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