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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신 고객님들 보세여
나도 고객
flower2130@hanmail.net
안녕하세요?
저는 삼신버스를 애용(?)하는 고객입니다.
기사님들 더운 여름에 고생 많으시죠?
하루종일 에어콘 바람에 냉방병에는 안걸리셨는지...
다름이 아니라 여기 홈피에 들어와서 제가 느낀건데요..
들어와 보니깐 칭찬이나 격려도 많았지만, 너무 심하다 싶은
글들도 많은것 같아요.
심하신 분은 죽이고 싶다고까지....ㅡㅡ^
제가 하고 싶은 말은요...
음... 그러니깐....
기사님들께서는 나름대로 잘 하실려고 하는데,
우리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건 아닌지....
다른 회사 버스를 탈때는 그냥 그러려니 할 일들도
삼신이기에 더 예민하게 받아들이신건 아니신지요.
기사님들도 사람인데, 잘하시다가도 어느날은 컨디션이 너무
안좋다던지 해서 실수 하실 수도 있는거잖아여.
저도 서비스업에 몸담고 있는지라 한결같은 모습을 유지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지요. ^^;
그러니까 혹시나 마음 상하시는 일이 있으실때는
심한 말이나 질타가 아닌 애교섞인 당부를 드리는게 좋지 않을까요?
물론 기사님들께서도 자만하시면 안되는 거구여.
우리도 잘한다 잘한다 하면 더 잘하고 싶고 그러잖아요.
솔직히 다른 회사에서는 우리들의 좋고 나쁜 소리에
귀기울려 주시지 않으시잖아요.
그런데 삼신버스는 우리들의 소리에 맞춰서 노력도 하시고
개선도 하시고....
그러니깐 여러분들...
얼마나 잘하나 하고 벼르지 마시구요,
기사님들과 회사가 노력하는 모습만을 많이 지켜봐 주심이 어떨지..
가끔 마음 상하신 일이 있을때는 애교섞인 당부를
부탁 드리구여, 칭찬과 겪려는 아낌없이...^^
저의 허접한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삼신 기사님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실꺼죠?
믿을께요. 힘내세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