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6일 19시27분 부산 진시장에서 80번을 승차하고 온천장으로 향하였고 20시 15분 온천장에서 태그기에 교통카드를 태그 후 자리에서 일어나려던 순간 버스가 무리하게 정차 과정에서 자리로 다시 밀려 나면서 바닥으로 반 떨어지고 옆에 있던 기둥을 잡으면서 자리로 간신히 앉았다가 일어났지만 자리쪽으로 몸이 쏠리는 과정에 옆구리가 부딪히면서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고.
정류소에 도착해서 간신히 내려서 버스 번호를 외워서 부산 시청으로 1차 민원을 접수 했다. 이런 경우 모든 버스들의 기사들은 승객이 우선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우선 승객이 다친데는 없는지 물어보고 염려, 걱정해 주는게 도리 아닐까
그냥 자리에서 일어나 내리는걸 보고 괜찮겠지 싶어 그랬는지 그냥 문 닫고 출발하는 버스 기사를 보면서 서울의 버스와 많은 비교를 하게 되었다. 아울러 월요일에 부산시 시내버스 정책과를 찾아서 담당하고 민원을 해결하고 아울러 오늘 문제 역시 시내버스 회사로 손해 배상을 청구. 치료비와 함께 손해배상을 물을것이다.
부산시민도 아니고 서울서 부산까지 내려와서 이게 무슨 일인지... 버스 회사로부터 버스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기사한테 사과 전화와 함께 사후 과정을 어떻게 할것인지 월요일이라도 물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