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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한 버스 기사님에 대해
손미옥
smo0910@naver.com
- 승하차일시 :2012.11.11 오후 5시경 부산대 승차
- 노선번호 :1008번
- 승하차정류소명 :정관신도시 하차

우리 아이들이 먼저 버스에 승차를 하고 아이들 버스요금을 뒤에 승차하
는 제가 내려고 하였습니다..아이들 바로 뒤에 승차하지못한 제 잘못도 있
다고 봐야 하는건지 아무튼 우리 아이들 뒤로 다른분이 승차를 하는 바람
에 우리 아이들이 본의 아니게 요금을 내지 않고 타는것 처럼 되어버렸습
니다...하지만 확인도 하지않고 기사님은 다짜고짜 무임승차라도 한냥 많
은 사람들이 보고있는 와중에 애들에게 소리를 지르며 손가락질을 하고 있
더군요...어찌되었건 요금을 확인하고 현금을 내자 계산이 안되는지 돈으
로 내냐고 또 저에게 화를 내시더군요...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버스운전
을 하는겁니까? 우리 아이들이 기사님의 물건을 훔치기라고 했습니까? 뭘
그리 큰잘못을 했다고 삿대질입니까?
홈페이지 상단에 뜨는 친절과 봉사라는 문구가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오늘 본 기사님때문에 다른 기사분들까지 욕먹는거 아니겠습니까?
너무너무 화가나서 몇글자 적지만 이 몇글자 글로 기본 인격도 안되어 있
는 기사님이 바뀌면 얼마나 바뀔지 안타깝네요~
제발 친절과 봉사로 시민의 발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