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새로변경된 노선으로 버스가 운행을 시작하던데요.. 반여동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분들의 표정이 참 의아하다라고 느껴졌습니다..(쌩뚱맞게 1007번 좌석이 왜 여기를 지나는가?라고 생각했 겠죠..) 거기는 마을버스가 다녀야할 길로 생각이 드는데 그길을 돈다고 해서 승객 이 탈것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일반버스로 환승을 하면되는데 그 동네에서 굳이 추가요금을 지불하면서 좌석을 탈이유는 없어보였습니다. 그리고 그 좁고 구불구불한길을 직행좌석버스가 지나간다는것이.. 정관에서 시내로 나오는 고속도로길을 빨리 편하게 이용하라는 의미로 직 행좌석이 운행되는게 아닌가요 게다가 요즘은 정관에서도 이미 자리가 만석이라 서서가는경우도 허다한 데 좌석버스에서 서서 그길까지 돌아간다면 정말 아침부터 무지 피곤한 하 루가 시작되는거겠죠 아침출근시간은 모두에게 1분1초가 아까운 시간들입니다 노선변경건은 그냥 이렇게 시행부터하고보면 되는것이 아니라 정관주민들에게 의견을 물어보고 신중하게 해야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