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가 많으십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죠.

방금 부산에서 올라오는 길입니다.

두실에서 50번을 타고오는중 너무 더워서
노포동에서 301번으로 환승해서 덕계까지 왔는데요..

50번은 왜이리 더운겁니까??
다른 노선은 어떤가 싶어서 301번을 타보았는데요..

왠걸요..

춥지도. 덥지도 않게 기분 좋게 덕계까지 잘 왔구요.
그렇다고 히터를 끈 상태도 아니여서.

단순히 강약을 줄일는 문제가 아니라 온도의 문제인거 같은데요..

버스는 강약말고 온도조절기가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지만

방금전처럼의 히터라면 너무도 상쾌하고 땀 안흘리고 집까지 올수있을꺼
같은데요..

50번 기사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너무 덥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