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8번 시간표가 철마경유 때문에 11월 22일바뀐다고해서 그 시간표를 다운받아서 22일 그 시간에 맞춰서 탔습니다. 그래서 23일 오늘이죠. 오늘 아침에도 그 시간에 나가서 기다리고 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22일시간표에 맞춰서 오질않는겁니다. 거의 30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버스를 탔죠. 의아해서 물어봤더니 다시 시간표가 바꼈다는겁니다. 시간표가 뭐이리 자주바뀌죠? 전 그 덕분에 직장 지각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30분을 기다려도 자리는 만석이라 서서 초조한 마음으로 버스를타고 가는데 참 기분 그렇더군요. 미리미리 공지를 해주시던가. 시간표를 바꿨으면 그 시간표대로 운행하던가 공지를 해주셔야하는게 맞는 원칙아닙니까? 하루만에 시간표를 바꿔서 승객들 혼동해서 저같은 분들이 한두명이 아니더군요. 그리고 배차간격 좀 줄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영 안되면 예비차를 출퇴근 시간이라도 더 배차해서 급행버스 이제 또 오르죠? 1800원으로.. 그 돈주고 서서가기 싫습니다. 앉아서가고싶습니다. 자동차고속화도로라서 서서가면 위험한거 다 알지않습니까? 어르신들도 많이 이용하는 노선인데. 이거 원 매번 시청에 민원을 올려도 똑같은 노력하고있다는 답변 지긋지긋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데 시간표변경이 있을시에는 1주일정도 텀을 주고 버스에 공고를 붙혀놔 홍보가 어느정도 되게한 후에 바꿔주시길 바랍니다. 30분에 한대오는 버스니 추워서 오늘 기다리는데도 욕봤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 없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