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월 19일)오전 8시 40분경 정관 백운공원에서 모전마을까지 출퇴근 하는 시민입니다. 오늘도 예전과 같이 버스를 타고 솔마루 공원지나자 마자 벨누르고 약간 상념에 잠겨있는데 이지원 아파트 공사장 휀스가 눈에 들어와서 아차 싶 어 소리를 질렀는데 운전기사왈 모전마을 지났다고 끝까지 주유소앞에 내 려주데요!! 어디 버스안에서 차세워달라고 소리 지르는 것이 생각많큼 쉽지는 않습니 다 (저같이 조용한 성격은 더욱더 그렇고요!!1) 저보고 모전마을 지났서 벨눌렀다고 핀찬 아닌 핀찬까지 주는데 바쁜 출근 시간에 차세워놓고 싸울수도 없고 해서 억울하지만 차 보내고 참많은 생각 을 하게되었습니다.. 기사님도 매일 반복되는 운전에 모전마을에는 거의 타고 내리는 사람이 없 는 관계로 이해는 하지만 너무 억울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니 차량내 cctv 확인해보시고 기사님 주의를 촉구하고 저한데 사과 전화주시기 바랍 니다, 깜박해서 미안하다고 한마디만 하면 그냥 웃고 넘어갈 일인데 당하는 저 는 많은 사람앞에서 황당하고 낼부터 그시간에 버스를 어떻게 탈지 걱정입 니다,.. 암튼 삼신교통 37번때문에 힘들지않고 출퇴근 하는데 감사하다는 말씀 드 리고요~~ 수고 많이하세요 (참 그 차량번호가 2825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