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김도경 팀장님의 성의있는 답글 잘 보았습니다. 그래도 뭔가 아쉬움이 남아 제 개인의 생각을 몇 자 올림을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거에는 시 구간초과요금이 300원이라 다소 많다고 할 수 있는 금액이었 기에 말씀하신 것처럼 추가요금을 안내고 내리는 승객이 다소 있었는지 모 르겠습니다. 또한 그 금액이 얼마나 큰 금액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삼신교 통의 배려로 100원으로 낮춰진 요즘에는 100원을 안내고 내리는 사람은 드물 것으로 생각됩니다. 단순히 추가요금 100원을 징수할 목적으로 앞문 만 하차를 실시한다는 것은 극히 소수 승객들의 잘못으로 인해 50번 버스 를 이용하는 덕계 및 평산동에 사는 모든 승객들이 불신을 받는 것같은 느 낌이 들어 조금은 언짢네요. 무엇보다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 생 각해야 할 서비스업인 삼신교통 측이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의 입장과 편의 보다는 버스회사측의 물질적인 수입만 고려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 는군요. 나만의 생각일까요? 어쩃든 50번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으로서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