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002번타고 센텀시티에 약속시간이 늦어 급히 내리는 바람에 장갑을 두고 내렸다는 걸 오후늦게 알았는데 설마 있을 까 하고 혹시나 사무실로 전화했는데 사무실 남자직원이 친절하게 응대. 알아보고 연락을 주시겠다고 해서 비싼 장갑도 아니라 별 기대도 안했는데 찾았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오늘 서창종점에서 장갑을 찾아 와서 날씨만큼이나 기분좋은 하루입니다. 매번 느끼지만 서울 ,울산등 여러 버스를 이용해도 이렇게 친절한 기사님 과 직원,쾌적한 버스안.. 삼신교통이 전국최고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항상 변함없는 삼신교통이 되길바랍니다..*^^*